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동영상, 소치스러운 판커신 비매너손도 막지 못한 금빛 질주, 심석희 동메달 아닌 은메달인 이유
박승희 선수는 무릎부상과 중국 판커신의 비매너손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금빛 질주를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 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여자 3000m 계주에서 이어 금메달을 따낸 박승희는 대회 2관왕과 함께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수확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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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또한 1분31초027의 기록으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동메달을 보태었네요. 우리나라는 박승희와 심석희의 메달을 보탬으로써 올림픽 순위 12위에 올랐습니다.
박승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히면서 심석희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박승희 금메달 소감: "이게 저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게 아니라서 (심)석희한테 고맙다고 했다. (금메달을 석희가 땄어야 했는데) 석희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은 판커신이죠. 심판들 눈이 없는건가요?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러시아에서 고생 많이 하네요. 이게 올림픽인지 뭔지 도무지 분간이 안가네요.
판커신 이거 실격 처리해야지 맞는거죠. 이래저래 메달을 왜 이렇게 많이 빼앗기나요. 평창올림픽에서 이 모든 걸 찾아오겠다고 기약을 하는 것인건가요? 스포츠정신, 올림픽정신이 훼손된 아주 더티한 소치올림픽이네요.
정말 박승희의 금메달과 심석희의 동메달은 '악전고투' 속에서 얻어낸 값진 쾌거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을 듯 합니다. 이번 소치올림픽은 '수치스러운' 올림픽이라는 의미에서 '소치스럽다'라는 사상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승희의 금메달에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판커신이 은메달이라니... 판커신은 실격이고 심석희 선수는 은메달이 맞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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