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2014 아카데미 수상 결과- 그래비티 7관왕, 아메리칸 허슬 굴욕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10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던 '아메리칸 허슬'은 무관의 제왕으로 굴욕을 맛봐야 했습니다.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노예12년은 작품상을 거머쥐었고, '그래비티'는 7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의 흥행과 작품성 둘 다를 거머쥐게 되면서 웃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 결과를 알아보고, 아카데미 시상식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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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촬영상, 편집상, 기술상, 감독상 7관왕 '그래비티', 10개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아메리칸 허슬', 작품상,각색상, 여우조연상 '노예12년'
엘렌 드제너러스가 사회를 맡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헐리웃 영화인들만의 축제는 아닐테지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의 축제일 것입니다.
▲오스카 초대장을 받고 SNS에 사진을 올린 제시카 비엘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세계의 샐러브리티인 제시카 비엘도 오스카 초대장을 받고 설레이나 보네요.^^
▲엘렌 드제너러스가 올린 어마어마한 리트윗 수의 사진, 제니퍼로렌스, 메릴 스트립, 엘렌 드제너러스, 브래들리 쿠퍼, 줄리아 로버츠, 케빈 스페이시,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우선 본론부터 들어가서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를 보면 '그래비티'은 평단의 호평을 힘입어서 이변이 없이 7관왕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평단의 호평으로 인해서 SF장르임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득세를 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실화를 바타으로 한 '노예 12년'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보여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보여지는데요.
부림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변호인'의 흥행만 봐도 그러합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자주연상에 7년 만에 도전을 하였지만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오스카와는 인연이 없지는 남자주연상은 매튜 맥커니히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우주연상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네요.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우리나라도 이제 레드카펫 행사가 하나의 이슈가 되고 있듯이 아카데미 시상식도 레드카펫 행사는 축제의 서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 레드카펫 행사 사진 몇 장 보고 갈까요?
브란젤리나 커플
제니퍼 로렌스
제시카 비엘
나오미 왓츠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케이트 블란쳇
산드라 블록
레이디 가가
올리비아 와일드
쥴리 델피
엠마 왓슨
쥴리아 로버츠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공연, 이디나 멘젤 'Let it go(렛잇고)'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공연은 레미제라블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공연은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렛잇고네요.
'겨울왕국'은 주제가상,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래비티'와 함께 '겨울왕국'의 수상은 국내에서도 큰 축하를 받을 듯 하네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로 인해서 현재 상영 중인 '노예12년'이나 '아메리칸 허슬' 등의 작품의 흥행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개봉예정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과 같은 작품들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과연 매튜 맥커니히가 어떤 연기를 펼쳤길래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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