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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팟캐스트 김어준 kfc 방송 듣기 김어준 유튜브 동영상 다시보기, 제2의 나꼼수?
나는 꼼수다 열풍을 일으켰던 김어준이 kfc로 돌아왔습니다.
kfc라고 해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을 연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뭐 그렇게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김어준이 닭을 열심히 튀기겠다고 했으니까요.
우선 김어준의 인물평을 보면 딴지일보 창간인이고 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언론인입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고 경남 진해 출신입니다.
현재는 시사평론가로 활동중인데, 정치 사회적인 문제들을 개성 있는 특유의 화법으로 이야기하면서 팟캐스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의 한명이죠.
팟캐스트에서는 '나꼼수에 웃고 스티브 잡스에 울었다'는 한마디로 정리가 될 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그런 김어준이 '김어준의 KFC'를 하게 된 배경에는 '나꼼수2'의 성격이 강하다 보여집니다.
김어준의 kfc 첫방송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씨와 김용민 변호사가 출연을 하였고, 선대인 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이 출연하여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전월세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첨부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재밌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팟캐스트가 처음 시작이 되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제도권의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꼼수다가 정권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들춰내면서 나꼼수 열풍이 불게 되었지요.
팟캐스트는 유튜브와 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러한 가운데 김어준의 kfc가 다시 한번 나는 꼼수다의 열풍을 재현하게 될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김어준은 "제가 5년 전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를 시작할 때 첫 멘트가 그거였어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진행하며 굉장히 많은 닭을 먹었습니다. 혹자는 어떻게 방송을 하면서 닭을 먹냐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닭집을 차렸어요. 앞으로 이 닭집에서 닭을 열심히 튀기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라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닭'이 박근혜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였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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