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피해만으로도 정부가 피해 농가에 배상하게 될 금액만 1천억원이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축들의 생명도 앗아가고 세금도 축내는 AI 피해가 없도록 AI 항체 백신 개발이 조속한 성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이동하는 철새들의 분변에서 발병한다고 하는 AI는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AI 항체 백신이 개발이 되어서 소중한 가축들이 살처분 되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AI 항체 백신에 일말의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뉴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바로 포유류인 개에서서 AI항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천안의 AI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개 세마리에게서 항원 검사를 했는데 이 중 한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것의 의미는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의 이종간 감염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리해 보면 이종간 감염이 되었지만 개에게서 조류 독감에 대한 항체가 자연스럽게 생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국에서는 주인 이씨를 비롯한 농장 관계자에 대해서도 시료를 채취해 인체 감염 여부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조류독감이 이렇게 피해가 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체 감염 사례를 없는데요.
조사결과 조류에게만 걸리는 이유나 포유류인 개에게서 항체가 생긴 이유가 분석이 된다면 더이상 가축들을 살처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제발 조류 독감 항체가 발견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편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서울 및 경기 지역까지 올라오고 있는 AI를 차단하기 위해서 이동제한지역에 서울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도 이동제한지역에 포함이 되고 있고 점점 이동제한지역이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동제한지역 내 이동제한조치가 되는 품목은 가금류 가축분뇨 깔짚 알 등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이러한 품목들이 이동제한조치가 엄격하게 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이동제한지역]
서울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일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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