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데뷔곡 뷰티풀, 데뷔 히스토리 담긴 티저 동영상, 에일리 피처링 지원사격- 싱글곡으로 데뷔 홍보 미니앨범 본편은?
요즘 아이돌 그룹의 홍보 방식은 걸그룹의 경우 선정성에 기대거나 유튜브 조회수에 기대는 경우가 많고, 보이그룹은 걸그룹에 비해서 비교적 조용하게 화보를 통한 홍보를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럼 가장 일반적인 경우의 홍보 방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수이니 노래로 홍보를 하는 경우가 많죠.
일종의 싱글앨범 다음에 본편인 정규앨범이나 미니앨범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K팝스타2 출신의 이천원(김일도와 김효빈)은 바로 후자의 경우의 홍보방식을 택했네요. 데뷔곡이자 싱글 앨범이 될 '뷰티풀'은 현재 음원은 나와 있어서 엠넷 앱을 통해서 들어봤습니다만 아직까지 뷰티풀 뮤직비디오는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K팝스타2에서 TOP3에는 들지 못했지만 앨범과 화보를 보니 당시와는 달리 굉장히 세련되어졌습니다. 그리고 힙합을 하는 잘생긴 남성듀오라는 점은 K팝스타2에서도 그랬듯이 여성팬들에게 굉장히 어필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게다가 에일리의 피처링 참여로 지원사격까지 받으니 못해도 중박, 잘하면 대박일 듯 합니다. 피처링을 누가 참여하느냐에 따라 홍보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하니까 말이죠.
물론 모든 걸 다 떠나서 노래가 좋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번 이천원의 데뷔곡 뷰티풀은 허각 에이핑크 피에스타 달샤벳 씨클라운의 곡을 만든 범이낭이가 프로듀싱을 했다고 합니다.
이천원이 K팝스타2가 끝나고 나서 레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당시 레브엔터테인먼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당시의 소속연예인으로는 신사동호랭이 돈스파이크 프로듀서 최민혁 귓방망이 등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천원이 레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첫 데뷔가수이기도 한 것 같네요. 프로듀서인 최민혁은 듀스, R.ef, 김범수, 김종국, 마이티 마우스 등을 만든 90년대의 스타메이커였습니다. 그래선지 이천원의 이번 데뷔곡도 90년대의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네요. 아래 이천원의 뷰티풀 티저 동영상을 보면 이천원의 데뷔 전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묘한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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