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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열창, 송지효 눈물 응급남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동영상
전람회 김동률의 노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는 짙은 감수성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도 하거니와 김동률의 허스키 보이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음처리가 쉽지 않은 노래입니다.
그런데 응급남녀에서 최진혁이 김동률의 이 노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면서 왠만한 가수에게서도 느끼기 힘든 슬픔이 느껴지며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와 같이 노래에 집중을 하게 만드네요.
사실 응급남녀의 줄거리상 이 노래는 최진혁과 송지효 두 사람이 열연하고 있는 캐릭터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최진혁의 노래 도중에 둘이 행복했던 회상씬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최진혁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구가의서'에서도 이연희의 상대역을 맡더니 '응급남녀'에서는 송지효와 상대역을 맡아서 키스씬도 여러차례 있었죠.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응급남녀를 계속 시청하면서 알아보기로 하구요.
최진혁이 노래 솜씨를 뽐낸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네요.
응급남녀 OST에 참여를 하여 '꽃향기'를 불렀었고, '상속자들'의 러브 테마 '돌아보지 마', '구가의 서'에서도 OST '잘 있나요'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연기자들은 탤런트라는 말 대신 '배우'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탤런트가 그 어원이 달란트와 유사하기도 하거니와 모름지기 탤런트란 소리를 들으려면 이처럼 연기 뿐 아니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못하는 것이 없이 다재다능하영야겠죠.
그래야만 어떤 연기를 맡더라도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을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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