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선택한 이유는 디지털도어록이 고장이 났을 때,
시장점유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집 도어록이 2개월 정도 고장나 있는 상태입니다.
(
그 제품의 브랜드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게이트맨 제품은 아닙니다.)
도어 손잡이를 올리면 잠금장치가 잠기고, 열 때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도어 손잡이를 내리면 열리는 스프링방식의 도어록 제품인데, 이 내부 부속품인 스프링이 파손되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이 제품의 a/s 번호를 받아 연락을 취한 결과 a/s기사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a/s 기사 왈(曰),
'제품이 단종이 되어서 부품을 구하기가 힘들다' 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햇수로 5년차 접어 드는 아파트입니다.
☜ 요 보잘것 없는 스프링 부품 하나 때문에 적게는 15만원, 많게는 40~50만원을 들여서 디지털도어록을 교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자기네 회사 디지털도어록추천을 하더군요.
할 수 없이 키(Key)를 가족 개인당 하나씩 맞추기로 하고 열쇠집을 찾아 갔습니다.
열쇠를 맞추는 중에 아저씨랑 대화를 나눴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파트가 2차고(중소형 평형), 바로 옆에 1차(중대형 평형)가 있는데, 아파트 브랜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최근 들어서 저와 같이 이 아파트에서 열쇠를 깎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아저씨 말로는 보통 디지털도어록 제품의 수명이 4~5년 정도하기 때문에 고장날 때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새로운 제품을 팔기 위해 그 제품을 일부러 단종시킨다더군요.
ㅡ,.ㅡ (이런~~~~육두문자 나올뻔 했다는......)
게이트맨 도어록은 시장점유율 1위라는 사실과 함께,
-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 한국 사용 품질 지수 1위
-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 선정
등 그 품질과 만족도를 시장에서 검증 받은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위에서의 본인의 에피소드와 같이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제품 선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시장점유율이 높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일테고, 그 브랜드 이미지의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제품의 부품을 단종시키는 그런 얄팍한 상술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는 도시 생활자들은 아파트 입주시에 디지털도어록과 같은 제품의 선택권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그냥 시공사가 그 제품을 선택하였으니 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 역시도 그러한 선택권을 배제 당한 채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우수한 경우라면 별 불평이 없겠는데, 고장이 난 채 a/s처리도 못하고, 제 기능도 못하고, 현관인테리어에 어울리지도 않는 그런 제품을 달아 놓는다면 큰 불만이 생기게 되겠죠.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더라면 누가 그 제품을 선택 하였겠습니까?
(현재 키로 열고 닫기 위해서 키홀더 부분의 캡을 제거해 놓은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제품의 선택권이 없는 디지털도어록의 사후 서비스 처리, 즉 a/s 문제가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그 제품의 부속품마저 단종시키는 그런 브랜드의 제품을 가지고 소비자를 위한 a/s 정신이란 것 자체가 있을리 만무하다고 생각됩니다.
디지털 도어록은 한 번 고장이 나게 되면 그 디지털도어록에 맞는 열쇠를 지니고 있어야만 외부에서 열 수가 있게 됩니다.
만약, 실수로라도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게 된다면 잠금장치를 따는 열쇠공을 불러서 강제적으로 외부에서 디지털도어록을 파손하여 여는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열쇠공을 불러 강제로 디지털도어록을 외부에서 여는 경우 제비용은 약 10~17만원 가량이 들어갑니다.)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 제품은 위에 설명된 바와 같이 관련기술에 대한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 뉴스 상에서 보도 되고 있는 전기충격에 의해서 디지털도어록을 개폐하여 절도를 하는 신종 절도 수법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디지털도어록의 본연의 기능은 손쉬운 개폐조작 및 보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능을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이트맨 제품은 시장점유율 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할 만큼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브랜드 이름이 있는 만큼 위의 경우처럼 새로운 제품을 팔기 위해 제품의 부품을 단종시키는 그런 회사는 아닐거라는 믿음이 가네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우리 집도 이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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