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5회 침묵의 도시, 악귀에 대적하는 처용의 무기
'처용'을 5회까지 시청하면서 드는 궁금증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윤처용의 귀신보는 능력이 어떻게 생겨났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고생 귀신인 한나영(전효성)이 왜 광역수사대라는 공간에서만 활동이 가능하며 하선우의 반지를 통해 빙의하는 것 말고는 빙의하지 못하느냐는 것들이 그것이죠.
아직까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스토리는 없는데, '처용'이 이러한 것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풀어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처용'에 대해서 한가지 더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부당대우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침묵의 도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면서 돈을 벌어 가족과 함께 행복을 꿈꾸었던 한 외국인 노동자는 근무중 사고로 한팔을 잃게 되었는데, 산재처리나 퇴직금 등 당연히 받아야 할 것들을 받지 못한 채 죽어 원귀가 됩니다.
이 원귀는 한팔로 사람을 번쩍 들어 올리고,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염동력까지 발휘하는 초강력 악귀입니다.
이 악귀를 처용은 자신의 피와 퇴마검을 이용해서 무찌르게 되는데, 바로 처용의 귀신보는 능력과 함께 악귀를 제지하는 처용의 피와 원귀를 없앨 수 있는 퇴마검 등이 어디에서 나왔느냐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게 되네요.
사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모두 답을 줄 정도로 '처용'의 스토리가 굉장히 촘촘하게 수놓아질 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처용'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처용' 시즌1에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게 된다면 '처용' 시즌2에서는 이러한 궁금증들이 풀어질 수 있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