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열애, 모태솔로 탈출 인증? 다시 보는 디시인사이드 인증 사건

차유람 열애, 모태솔로 탈출 인증? 다시 보는 디시인사이드 인증 사건

 

원래는 테니스를 치다가 2000년에 당구 선수로 전향한 차유람은 언니인 차보람도 당구 선수인 당구인 가족입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만27세인 차유람은 '당구여신', '당구요정' 등으로 당구 실력보다는 미모로 좀 더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차유람 본인은 미모보다는 실력으로 기억되길 희망하고 있죠.

 

 

차유람

전라남도 완도 출생. 2006년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를 가지고 난 후 당구계의 얼짱 스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은 '더 지니어스' 출연으로 홍진호와 절친 사이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홍진호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로맨스가 필요해' 녹화 도중 일반인과 열애설을 이야기하며 홍진호와는 진짜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맞는 셈이 되었네요.

이를테면, 모태솔로 탈출 인증인 셈인데요.

 

 

차유람이 인증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는지 아니면 차유람 관련 기사에 유독 '인증'과 관련한 글이 많아선지 모르겠으나......(SNS와 디갤로 팬들과 소통이 많아서겠죠^^) 

아무튼 차유람의 생일날 주고받은 카톡 문자가 공개되면서 '모태솔로'가 간접 인증이 되었고, 유명한 디시인사이드 인증 사건도 있습니다.

 

 

 

차유람은 디시 인증 사진을 올리기 전에 네티즌의 짖궂은 사칭의심글에 이와 같이 답하면서 인터넷 문화와는 담쌓은 순수함을 보여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들부들 콩까지마? 이건 뭐지요? 어릴 때는 엄마따라 좀 까보긴 했는데....나이 들고서는 까본적 없어요."

 

설연휴 기간과 맞물려 있던 2014년 1월 29일부터 5일 동안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8개의 글을 썼는데요.(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차유람입니다.'라는 제목과 글)

유명인이 이렇게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남기는 것이 극히 드물어서 차유람을 사칭하는 사람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기 때문에 이런 인증을 하게 되었죠.(이 사건을 계기로 디시인사이드 모델로 발탁 6개월간 5천만원의 계약을 하게 됨.)

 

 

차유람은 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팬이 선물해준 T팬티 사진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리기도 했죠.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 받고도 심란한 차유람이었습니다."

 

디갤 글 몇몇만 살펴봤지만 약간 4차원적인 매력이 있는 엉뚱녀 같네요.

아마 이런 매력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는 것인지도.....^^

 

사진 출처: 차유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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