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득남 소감, 겹쌍둥이여서 겹경사? 다둥이 아빠 행복도 5배!!!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1과 결혼을 했습니다.
2007년 쌍둥이 자매(이재시, 이재아)를 득녀했고, 2013년 또 쌍둥이 자매(이설아, 이수아)를 득녀해 다둥이 아빠가 됐지요.
그리고 오늘 인스타그램에 다섯째인 대박이를 낳아 득남을 했습니다.
이동국은 겹쌍둥이의 아빠이고, 또 다섯째를 낳아 득남을 축하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동국의 현재 소속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우승을 해서 겹경사를 맞이하고 있죠.
이동국은 득남의 소감을 "대박이 탄생~^^#독수리5남매 #막둥이 #아들 #꼬추어색 #신생아미남 #신생아얼짱 #신생아몸짱 #셋째넷째는 #집지키는중"이라는 글로 사진과 함께 올렸는데요.
해그태시중에서 #꼬추어색이 굉장히 재밌는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막 태어난 아기치고는 너무 얼짱이네요.
이동국은 전북 잔류를 위해서 수십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중동 클럽팀의 러브콜도 고사했다 하는데, 이렇게 우승도 하고, 득남도 하게 되어 돈들어갈일 많아졌으니 대박이란 태명처럼 정말 대박이 터져줘야겠네요.
이동국은 전북 입단 6시즌만인 지난 8월 100호골을 기록하였죠.
마흔이 넘어서도 축구를 하고 싶다는 이동국은 'U40-노망주'라는 표현으로 200호골까지 가자면서 스스로를 채찍질했죠.
이동국이 아마 슈틸리케호에 올라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가게 된다면 그동안 빅게임에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 대신 대기만성의 아이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득남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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