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만재도 입성,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도 만족 통발도 만족
차승원, 유해진의 만재도 어촌라이프가 입성과 동시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희안하게도 두사람은 마치 만재도에서 한 십년은 살았던 사람들처럼 그곳 어촌이 낯설지가 않고, 뭔가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잘 어울리다 보니 주어진 환경에 금방 적응을 하고, 유해진은 멀, 다시마 이런 걸 주으러 다닙니다.
당뇨와 정력에 효능이 좋으며 주로 삶아서 초장을 곁들여 먹는다
지역에 따라 제사상에 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던져놨던 통발에 처음에는 군소 한마리 밖에는 없었지만 방송이 끝나갈 때 쯤에는 베도라치, 노래미, 붕장어, 게 등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옥순봉도 그러했듯이 이곳 만재도도 방송이 끝난 후 아마 낚시인들에게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는 곳일테지만 만재도는 참조기·전갱이·도미·붕장어·갈치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돔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정선 옥순봉과 다른 점은 유기농과 어촌 라이프라는 점 외에 이처럼 어족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첫방은 9.7%(닐슨코리아)로 나영석 PD의 마이더스의 손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유기농 라이프와 어촌 라이프를 보며 시청자들은 도시 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유유자적한 삶을 동경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뭔가를 하나 더 얻기 위해 경쟁을 해야 하는 도시의 팍팍한 삶과는 달리 '삼시세끼'는 구름이 흘러가듯이 물이 흘러가듯이 유유자적한 삶입니다.
그 속에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탄하며 사는 삶의 기쁨이 있죠.
'삼시세끼'의 스핀오프편이다 보니 카메라가 좇는 것은 옥순봉과 유사합니다.
밍키가 있었다면 어촌편에는 산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풍부한 어족 자원으로 인해서 눈은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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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록산밴드 이승열 다빈크 Leonard Cohen 태진아 Real Group 조용필 하근영, 류민지 조영남 입술을깨물다(Lips-Bite) 아이유 요조 허밍 어반 스테레오 Cirque Du Soleil 과속스캔들 OST Samuel E.Wright 양희은 페퍼톤스 Kristen Bell Don McLean 김광석 신나는 섬 Shizuko Mori The Papers AOA 신나는 섬 한영애 Andrea Bocelli 더 핀 |
Holiday 그들의 Blues(Feat.한대수) Choop Choop Take this Waltz 아줌마 Chili Con Carne 킬리만자로의 표범 You are all surrounded 화개장터 너=봄 쿵따리 샤바라(Feat. 클론) 에구구구 샐러드 기념일 Grosse Femme Jazz for morning Under the sea 세노야 세노야 행운을 빌어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Vincent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망원동로마니 나를 읽다 이미 시작된 이야기 단발머리 오키나와에 사는 듀공씨에게 목포의 눈물 Mai Piu’ Cosi’ Lontano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
그리고 눈이 즐거운 만큼 적시적소에 배치된 귀가 즐거운 BGM도 탁월했다고 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 레시피도 다 있고, 재료를 사서 맛본다면 물론 현지에서 갓 잡아 요리한 음식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맛도 느낄 수 있겠죠.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오감만족 프로그램 '삼시세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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