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교통사고,영종대교 추돌사고 추가피해 우려,사상자 속출
오늘 오전 9시 40분경에 영종대교에서 사상 최악의 추돌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최초 20중 추돌사고라고 보도되었으나, 이후 60중 추돌사고...
시간이 흐르면서 100중 추돌사고라고 하고, 사망자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사상자가 늘어날 수 있고, 추돌사고도 100중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짙은 안개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사고를 키운 측면이 있고, 사고현장의 시민제보에 의하면 가시거리가 50m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고난 지역 뿐만 아니라 반대편 차로도 사고 위험이 있다 합니다.
사고가 난 방향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 10여대도 교통사고가 났는데, 교통사고 이후의 수습도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연쇄추돌사고가 일어난 상황이라서 한 번만 들이받은 게 아니라 사고가 난 차를 다른 차량이 와서 들이 받으며 사고 차량이 도로에 뒤엉켜 있어서 정체가 심해 소방차와 경찰차 등도 사고 현장에 진입 하기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합니다.
영종대교 부상자는 나사렛 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일산 고양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 합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합니다.
금일 영종대교를 이용하려는 분들은 교통사고 소식을 알려 추가피해가 없도록 알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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