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 뜻, 3D 펜 두들러, 쓰리두들러, 3D 프린터의 펜 실현기술
영어로는 '쓰리두들러(3Doodler)'라고 불리는 '3D 펜' 혹은 '3D 펜 두들러'는 2차원적인 선만 긋던 펜에서 면과 공간 등 입체 도형을 그려내는 아이디어 발명품의 이름입니다.
쓰리두들러라는 명칭는 '3D'와 '낙서꾼(두들러, doodler)'을 합친 합성어라 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3D 프린터가 행하는 일을 펜으로도 가능하도록 실현시킨 펜이라 할 수 있죠.
맥스웰 보그(Maxwell Bogue), 피터 딜워스(Peter Dilworth)
쓰리두들러의 개발자는 장난감 개발자 맥스웰 보그와 MIT 출신의 피터 딜워스가 2010년에 세운 워블웍스(WobbleWorks)라는 회사의 발명품입니다.
쓰리두들러를 발명하기 위해서 제품 개발에 3년이 걸렸고, 투자 유치를 위해서 인터넷 모금 사이트에서 모금을 해서 230만 달러의 투자금을 킥스타터로부터 유치해냈다 합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쓰리두들러는 상상력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그려낼 수가 있고,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을 검색해보면 쓰리두들러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죠.
앞으로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나 정밀기기 등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쓰리두들러가 3D펜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해서 안심하기엔 이른 듯 합니다.
릭스펜이 해서 또다른 느낌의 3D펜이 있기 때문이죠.
이 릭스펜은 펜 느낌이 있고 쓰리두들러보다 더 정밀한 느낌이 납니다.
영화나 뉴스 등에서 가끔 만나게 되는 이런 기술들은 우리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기술들인 듯 합니다.
그리는 대로 현실감 있게 3D로 그려지게 되니 마술을 보듯이 굉장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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