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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브랜든 태치 하이라이트, 웰터급 데뷔전 첫승[ufc fight night 60]
최근 전적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패하고, 도널드 세로니에게 판정패하였던 벤 헨더슨이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웰터급에 도전을 해서 웰터급 데뷔전 첫승을 일궈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로 블랙 코리안이라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벤 헨더슨의 승리가 굉장히 반가운 이유입니다.
왼팔에 핸더슨, 오른팔에 전사, 오른쪽 옆구리 '힘, 명예' 한글 타투
벤 헨더슨은 웰터급에 머무를 생각은 없다, 다시 라이트급으로 내려갈 예정이라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헨더슨: "영구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흥미로운 매치가 생긴다면 웰터급에서 다시 싸울 마음이 있다. 그렇다고 웰터급에서 머물진 않을 것이다. 다시 라이트급으로 내려갈 예정"
이번 브랜든 태치와의 경기는 생애 첫 연패를 한 벤 헨더슨으로써는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경기였다 보여지고, 또 그런 목적대로 승리를 챙겼다 볼 수 있습니다.
벤 헨더슨이 나이가 30이 넘어 체중조절에 힘들어해서 라이트급에 돌아가는 것이 나을지 웰터급으로 완전히 전향을 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어쨌든 2연패 이후 데뷔전 첫승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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