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시청률, 여군특집 효과 이윤석의 말 참고해야 하는 이유
'썰전'에서 이윤석이 군 면제자 특집, 노익장 특집, 탈북인 특집, 외국인 용병 특집을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군 특집은 특수 부대 느낌이라 정규군(여군 특집이 끝났을 때)이 돌아왔을 때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면서 여군특집처럼 특집방송만 해야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맥락에서 한 말이라 보여집니다.
이윤석의 말처럼 '진짜사나이'는 정규군일 때 시청률과 여군특집일 때의 시청률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윤석의 말처럼 각종 특집을 해야 하는 지는 약간 실험적이어서 장담을 하진 못하겠으나, 여군특집의 시청률은 확실히 다르니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여군특집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할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시청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에서의 최고 수혜자는 혜리의 앙탈이 터졌을 때였는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현재까지는 엠버의 '잊으시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엠버는 '지아이엠버'라고 불릴 정도로 강인한 피지컬과 '잊으시오'로 대변되는 멘탈의 격차가 굉장히 큰 것이 매력적인 멤버인 듯 합니다.
이다희, 강예원, 박하선, 이지애, 에이핑크 윤보미, 엠버, 안영미, 김지영 중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멤버는 엠버가 아니었는데, 굉장히 의외로 '잊으시오'는 혜리의 앙탈에 버금가는 임팩트를 주었죠.
강예원의 경우에도 엠버의 피지컬과 멘탈의 격차만큼이나 동떨어진 뿔테안경 민낯과 안면홍조 모습과 연예인으로 풀메이크업을 했을 때의 차이는 강예원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비쥬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런 모습은 대중에게 그것이 호감이든 비호감으로 다가오든 간에 연예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틀에 박혀서 조금은 지루해진 방송 포맷에 새로운 생기를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군 특집이 일시적인 시청률 상승을 가져올 뿐이라고 한다면 그 효과를 의심할 수 있겠지만 이런 다채로운 볼거리로 인해서 시청률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좁게 해석하자면 혜리 효과, 엠버 효과로 불릴 수 있지만 보다 폭넓게 보자면 금방 싫증을 내는 방송 포맷에 싫증내지 않고 볼 수 있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요소가 등장을 하게 되면 다시 열광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여군특집도 두번째로 반복이 되고 있고, 화생방이나 훈련을 받는 모습 등 여군 특집 1편과 같이 반복되는 영상이 있다는 점에서 시즌3나 시즌4가 이어지게 될 경우 성공을 기약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이윤석의 여러 가지 특집 이야기는 방송 포맷을 변경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시도해볼 만한 특집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군특집에 버금가는 '비정상회담'의 외국인남자 특집도 시도해볼만 하죠.
여군특집의 흥행은 제작진으로써는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할 때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지니게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윤석의 말처럼 특집보다가 다시 정규군의 심심해진 방송을 볼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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