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이태성 아내와 합의 이혼,이태성 아들 양육권,군제대 5개월 남겨두고
이태성: "함께 연기한 배우는 김정은, 수애, 김유미, 이번에 호흡을 맞추는 신이 등 모두 연상이었다"
본명 이성덕인 이태성은 '연하남 전문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생 성유빈(본명 이성익)은 김현중과 닮은꼴로 'BOB4'란 그룹 활동을 하기도 했죠.
[이태성 데뷔 스토리]
이태성: "SK 김광현과 롯데 황재균이 친한 후배들이었다"
"당시 둘 다 굉장히 작고 말라서 계속 야구를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보다 커서 올려다봐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야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태성 시구, 시속 119km를 던져 야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건 야구보다 더 큰 설렘을 주는 일밖에 없다는 생각에 무엇이 할까 생각하다 우연히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오디션 종이를 보고 참가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이태성의 데뷔는 KBS '달려라 울엄마')
[배우 데뷔 이후 개인사]
이태성은 '슈퍼스타 감사용'이 2004년도 작품이니 단역으로 출연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야구선수가 꿈이던 사람에서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된 듯 합니다.
아내와의 만남은 2009년 유학 준비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태성은 2012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깜짝 놀라셨죠? 이제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라면서 득남 소식을 알렸고, 4월 아들의 탄생과 동시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언론을 통해서 보도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헌데, 2013년 10월 영장이 나와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미뤄지게 된 이유]
이혼이 된 마당에 결혼식이 미뤄지게 된 이유를 밝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태성이 2012년경 트위터에 올린 글을 읽어보면 결혼식이 미뤄지게 된 게 어쩔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12년 11월경에는 이태성의 결혼식 관련 보도도 있었습니다.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이태성 이혼 이유]
"이태성이 최근 아내 A씨와 합의 이혼을 해 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두 사람은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혼인신고 후 이태성은 바로 입대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태성 측근)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이태성은 합의 이혼을 하면서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왔다 합니다.
이혼으로 인해서 나이에 비해서 좀 굴곡진 개인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부지간의 속사정을 당사자가 아닌 바에야 알 길이 없지만 제대를 불과 5개월 정도 밖에 안 남겨둔 채 들려온 이혼 소식이라 이태성 개인으로써도 무척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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