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구라,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파일럿 프로그램 지상파 다양한 시도 긍정적
유재석과 김구라의 조합은 굉장히 생각하지 못한 조합이라 보입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3월 31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확정이 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고쇼', '행진', '송포유' 등을 맡은 서혜진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방송컨셉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이 기존의 버라이어티 예능이 아닌 '가족 예능'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듯 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성공 뒤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라는 시도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아빠를 부탁해'도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호응이 좋아 정규편성이 되었습니다.
이번 설 특집에서 호응이 좋았던 파일럿 프로그램은 '썸남썸녀', '영재발굴단', '복면가왕'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지상파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도로 시청자의 반응을 살펴 정규편성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시도라 보여집니다.
시청자의 다양한 입맛을 맞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라 보여집니다.
이런 변화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케이블 방송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먼저 진행이 되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지상파 시청률을 역전하리라는 예상을 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시도 뒤에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위기의식도 다분히 숨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몰리는 곳에 프라임광고가 몰리기 마련이고, 광고가 몰리는 곳에 자본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예전의 방송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니 이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를 유혹할 방송 컨셉 아이디어를 내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청자들은 실패를 반복하는 것을 기다려줄 만큼 인내심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천하의 유재석도 '해피투게더3' 시청률 5%대, '나는 남자다' 시청률 5%대라 걸 감안하면 현재 지상파 시청률의 침체는 위기의식을 가져서만 되는 것이 아닌 정말 '위기'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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