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아빠를 부탁해 시청률,스타가족들에게도 있는 삶의 무게
SBS 설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는 13.5%라는 성공적인 시청률을 올리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보여집니다.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와 이경규 딸, 조재현과 조재현 딸, 조민기와 조민기 딸, 강석우와 강석우 딸이 출연을 하여 아버지와 딸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 것을 관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신의 퀴즈' 중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를 시청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강석우와 강석우 딸은 최고의 부녀지간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배려해주는 딸과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이상적인 관계를 보여줬다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반면에 거의 대화단절이 된 조재현과 조재현의 딸의 모습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빵점짜리 아빠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 그런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죠.
'신의 퀴즈' 중 조혜정
조혜정: "오랜만에 집에서 아빠랑 옆에서 얘기하면서 밥 먹으니 되게 좋았다. 같이 밥 먹은지는 한 달 됐다"
조혜정: "어릴 때 아빠랑 추억이 기억이 안 난다.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아기들이랑 아빠들 나오는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그리고 일부러 아빠가 들어왔을 때 보라고 틀어놓은 적이 있다. 우리도 저렇게 될 수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해볼까 한다"
"그냥 아빠랑 저랑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를 외롭지 않게 할 수 있는, 제가 생각하는 아빠와 딸이 됐으면 좋겠다"
조혜정은 아빠인 조재현과 가까워지려 했지만 조재현은 그런 딸과 거의 대화가 없고, 어색한 침묵만이 집안 공기를 착 가라앉게 만들고 있었죠.
삶에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과의 즐거웠던 특별한 추억이 없다는 조혜정의 말이 아프게 다가왔던 이유나 스타들의 삶이 뭔가 특별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던 생각이 무너진 것은 방송시작 후 그리 오래지 않아서였습니다.
더군다나 네가족의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조혜정의이 방송을 보고나면 조재현이 딸에게 더 미안함이 들게 될 것 같더라구요.
2회 예고편을 보니 조혜정의 말처럼 딸과 놀아주는 조재현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현재 4가족 중 꼴찌를 달리고 있는 조재현 부녀가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조혜정은 현재 오디션을 보면서 아이스크림 아르바르이틀 병행하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버지의 후광을 받지 않고, 스스로 뭔가를 일궈내려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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