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왕펑, 드론 무인기 프로포즈 승낙, 왕펑 출연료 급상승, 장쯔이 재산

장쯔이 왕펑, 드론 무인기 프로포즈 승낙, 왕펑 출연료 급상승, 장쯔이 재산

장쯔이(章子怡)가 남자친구인 왕 펑(Wang Feng)의 프로포즈를 승낙했다고 합니다.

장쯔이는 36살 생일파티 중이었는데, 남자친구인 왕 펑이 생일파티 도중 드론 무인기를 이용하여 9.15 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든 바구니로 청혼을 하였고, 장쯔이는 왕 펑의 청혼을 받아 들였다 합니다.

  

 

사진은 중국 최대 인터넷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가져왔습니다.

바이두에서는 장쯔이와 왕펑의 프로포즈 보도를 크게 다루고 있네요.

장쯔이가 36살 왕 펑이 43살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결혼 발표도 곧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멘트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프러포즈 발표 이후 장쯔이의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장쯔이의 영화 출연료는 편당 1천500만 위안(약 26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모친이 투자에 일가견이 있어 장쯔이 모녀의 재산은 9억 홍콩달러(약 1273억 원)에 육박한다 합니다.

왕펑은 가수인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인기를 얻다가 힘든 시기에 있던 왕펑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차이나'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합니다.

2013년 왕펑이 장쯔이의 연인임이 밝혀진 뒤 인기 상승은 물론 몸값도 4년여 전보다 10배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중국 4대미녀(판빙빙, 장쯔이, 저우쉰, 리빙빙)의 한 명이기도 하면서,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던 장쯔이입니다.

 

 

<와호장룡>으로 글로버 스타로 발돋움하였으나, <게이샤의 추억>으로 자국민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하고, 보시라이와의 스캔들로 인해서 힘들었던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제 왕 펑의 프러포즈를 받아 들였으니 한 남자의 여자가 되는 건 시간 문제이겠네요.

중국인들의 결혼식은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결혼식 발표가 나게 되면 굉장히 호화로운 결혼식이 될 것 같습니다.

장쯔이 왕펑의 프러포즈 소식, 잘 읽으셨다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