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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투유초콜릿 CF로 데뷔를 한 이영애는 2009년 8월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재미교포인 정호영 씨와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 이하 '사임당')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는데요.
드라마로는 2003년 <대장금>, 영화로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10년 만의 컴백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질주><사랑과 결혼><아스팔트 사나이><서궁><찬품단자><파파><그들의 포옹><동기간><간이역><의가헝제><내가 사는 이유><사랑하니까><로맨스><애드버킷><은비령><파도><초대><불꽃><대장금>2003년 <대장금>
영화: 1996년 <인샬라>
1998년 <키스할까요>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2001년 <선물>
2002년 <봄날은 간다>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사진 출처: 우먼센스
이영애는 결혼 이후 2011년 KT 스마트홈패드 광고로 복귀를 하면서 방송에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장금>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인 2013년 <대장금 루트를 가다>에 출연하였고, 2014년 <이영애의 만찬>에 출연을 하면서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과 딸과 아들인 이란성 쌍둥이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의 얼굴도 공개가 되었죠.
<대장금 루트를 가다>와 <대장금> 10주년 기념, 이영애의 방송활동 재계와 더불어 이 당시 가장 큰 관심은 <대장금2>에 대한 MBC측의 기획이었는데, <대장금>이 워낙 레전드급의 작품인지라 대중들은 작품성 우려에 대한 반대로 인해서 반대여론에 부딪혔고, 지금은 흐지부지된 상황인 듯 합니다.
<대장금 루트를 가다> 출연 당시 이영애는 <대장금> 출연 계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는데요.
<대장금> 출연 계기
이영애: "여기저기 다 물어봤다. 많은 분들이 재밌겠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또 지금의 우리 아기 아빠인 남편이 적극 추천했다. 남편이'뭐 드라마가 안 되더라도 요리는 배우지 않겠느냐. 궁중요리라도 배우면 남지 않겠느냐'라고 하더라. 나도 그런 생각을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대장금 루트를 가다> 중
이 인터뷰를 보게 되면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의 인연이 결혼 전후인 2009년이 아니라 훨씬 오래되었던 것으로 알 수 있죠.
<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해두고 기획을 한 작품이라 합니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할 예정"
이영애의 한복을 입은 자태는 아름답기 그지 없는데요.
<사임당>의 작품 자체도 흥미롭지만 이영애가 작품 속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진행중이라 합니다.
이영애의 네임벨류를 보게 되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의 판권도 굉장히 높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요.
<대장금> 때처럼 다시 한번 이영애 신드롬을 몰고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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