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훈련소,JYJ 김재중 절친과 마당발 인맥
김재중은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1사단 신교대를 통해 입대했습니다.
본인 의사에 따라 조용하게 입대를 했는데요.
전역은 오는 2016년 12월 30일입니다.
김재중은 16살에 가수가 되고 싶어서 서울에 왔다 합니다.
친인척도 없는 곳에 무작정 왔고, 눈 뜨고 코 베어가는 곳이 서울이란 곳이어서 뜬 눈으로 이틀 밤을 샜다 하더군요.
아르바이트를 하기에도 어렸기에 신문배급소를 찾아가 이틀을 굶었다고 짜장면을 시켜달라 하여 짜장면에 밥까지 말아 먹고 잠든 사이 다섯째 누나가 찾아와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합니다.
이렇게 가출소동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었고, 연습생 시절 고시원 방값 15만원이 부족해서 '태극기 휘날리며'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번 돈으로 껌과 초콜릿을 사 식당을 돌아다니며 팔았다 합니다.
너무 멀쩡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되레 의심만 받고 쫓겨나기 일쑤였는데, 슈퍼 주인 아주머니께서 "아들 같은 놈이 왜 이러고 다니냐,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으시며 "껌과 초콜릿은 다 놓고 가라" 하시고 필요했던 방값 15만원을 주셨다고도 하더군요.
이렇게 SM연습생 시절 이후 2003년 12월 26일 보아&브리트니 스페셜에서 동방신기 영웅재중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2009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JYJ 활동을 시작합니다.
입대 하기 전날 머리 깎는 김재중
김재중과 박유천,김준수는 모두 JYJ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김재중의 첫 연기 도전이 <태극기 휘날리며>
였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천국의 우편배달부><솔직하지 못해서><보스를 지켜라><닥터진><트라이앵글><스파이> 등 전문 배우 못지 않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죠.
JYJ멤버 중에서 SNS 활동이 활발한 연예인이기도 한데, 헤어스타일 변화를 주제로 꾸며볼까 하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하여 절친과 인맥으로 급선회~
노민우
거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홍석천
송중기
지성, 이종격투기 무사시 선수
정대세
강예빈
강수연
진이한
작품 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과의 인증샷과 절친들과의 인증샷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대를 할 때까지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는 운영되지 않을 듯 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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