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가 대단하네요.
최초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후보군 중에서 '에프엑스' 루나가 제일 유력하기는 했지만 진짜 루나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였을 줄이야...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 등의 미모에 가려졌었던 에프엑스 멤버 중에서 엠버에 이어 또 하나의 반전이라고 밖에는 말하지 못할 듯 합니다.
현재 에프엑스가 작년 7월 레드라이트 활동 이후 근 1년 가까이 활동이 없는데요.
이렇게 루나와 엠버의 활약상 덕분에 에프엑스의 컴백도 빨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루나일 것이라는 것은 바로 손톱의 매니큐어 색상이 비슷하다는 것으로 인해서 추정이 되어졌었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거의 CSI 수사대에 맞먹는 추리력이네요.
루나는 '복면가왕'이 자신에게 무대공포증을 이기게 해준 선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무대 공포증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루나: "나 역시 데뷔 전 무대에 서는 게 무서웠고, 긴장을 많이 했다. 가사를 잊어버리는 콤플렉스가 있었다" -2013년 '하이스쿨뮤지컬' 제작발표회)
현재 루나는 뮤지컬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듯 한데요.
춤,노래,연기까지 다 섭렵해 나가고 있는 듯 하네요.
이번 '복면가왕'으로 숨겨진 가창실력을 뽐냈으니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듯 합니다.
루나는 SBS '진실게임'에 출연하여 웨이브 소녀로 14살 때 출연하여 이 방송 이후에 SM에 캐스팅 되었다 합니다.
에프엑스가 2009년 '라차타'로 데뷔를 했으니, 루나가 데뷔할 때 나이가 만 17살 정도 되었겠네요.
그럼 연습생 생활을 3년 정도 한 셈이겠네요.
에프엑스에 이렇게 보석이 많은 줄 이제야 알았네요.
엠버에 루나에......
에프엑스 빨리 나와랏 ㅋㅋ~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