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박신혜 곱창집 딸 그녀는 예뻤다
옥택연의 팬케이크, 강된장 쌈밥 그리고, 박신혜의 양대창구이까지......
이서진 뿐만 아니라 옥택연, 김광규가 식사당번을 하게 되자, 요리가 많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게스트로 온 곱창집 딸 박신혜가 고기를 한 아름 들고와서 푸짐하고 만족스런 밥상이 한끼 제공이 되었습니다.
박신혜는 양(소의 첫번째 위), 막창, 대창 등 곱창집 딸답게 고기의 부위를 설명하면서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맛있는지를 잘 알아 엄마손 밥상을 한끼 준비하였죠.
박신혜 부모님이 곱창집을 한다 하더군요.
가끔 박신혜가 부모님 도와드릴려고 식당에 나오기도 한다더군요.
대접을 받아야 할 초초특급 박신혜가 '삼시세끼'에서는 식당 아줌마 같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는데요.
박신혜가 구워주는 양대창구이 정말 꿀맛일 듯 합니다.
안정적이고 숙달된 자세에서 나오는 양대창 뒤집기 신공에 고기는 더할나위 없이 맛있게 구워집니다.
요리를 잘 하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박신혜가 오늘 이서진과 옥택연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손님과 주인이 뒤바뀐 주객이 전도된 장면이지만 박신혜가 자청해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힘든 줄 모릅니다.
자신이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면 그로써 행복해지는 것이 또한 요리의 마력입니다.
이서진은 자신이 차린 요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해준 요리에 만족해서 매일 이렇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매일 이렇게 먹으려면 박신혜 같은 요리 잘하는 신붓감을 얻는 것 뿐이겠죠.
그런데, 이서진에게는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1과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썸을 탄 최지우가 있어선지 비슷한 연배의 옥택연에게 양보를 해야 했죠.
옥택연도 "요리 잘하죠, 성격도 되게 좋은 것 같고 싹싹 바르고 ..."라면서 박신혜에게 완전 호감 표시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춤도 절로 나와서 추게 됩니다.
이서진은 "동네 미친 X 같다"며 돌직구를 던지는데, 이런 말 들어도 흥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박신혜와 하는 이 시간이 즐겁습니다.
다음주에는 육쪽갈릭바게트빵을 해야 한다며 나영석 PD가 주문을 했는데, 그 덕에 일거리가 확 늘어난 '삼시세끼' 옥순봉 어벤져스입니다.
이렇게 일손이 부족할 때 김광규는 '화정' 촬영으로 밤 늦게서야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 덕에 박신혜는 화덕 만드는 걸 도우면서 저녁에는 자신도 모르게 골아떨어집니다.
그만큼 많은 일을 했죠.
이서진은 "방 하나 줄테니 최지우하고 박신혜하고 고정해라"라면서 최지우를 은근슬쩍 언급을 합니다.
김광규는 없다면서 밤 늦게 옥순봉에 도착한 김광규를 차 타고 가라고 했죠.
사랑받는 사람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죠.
한류스타 박신혜도 물론 예쁘지만, 곱창집 딸 박신혜 그녀는 예뻤습니다.
→ 삼시세끼 박신혜,본방 기다리며 살짝 엿보는 약간의 스포
→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김광규 합류 옥순봉 어벤져스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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