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와 함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고했다.
SM 또한 제시카의 이런 입장을 받아 들인 듯 하다.
그리고, 제시카의 탈퇴 소식에 연이어 설리의 f(x) 탈퇴도 공식화 되었다.
그렇지만 설리는 제시카와는 달리 SM에 남기로 한 듯 하다.
설리는 연기자로 연예활동에 집중을 하게 될 것 같다.
설리의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의 4인조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
제시카가 빠진 채 8인조로 컴백을 한 소녀시대의 이번 활동은 소녀시대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로가 될 것이란 예상이었다.
하지만 워낙 팬덤이 두터운 소녀시대인지라 제시카가 빠진 소녀시대의 'Party' 활동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가 내려질 듯 하다.
아마도 소녀시대의 팀 재정비 이후의 활동에 대한 이런 평가는 에프엑스에게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루나의 '복면가왕' 활동(황금락카 두통썼네), 엠버의 '진짜사나이2' 활동 등 개별 활동에 치중하면서 에프엑스의 인지도를 넓힌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에프엑스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로 인해서 2014년 '레드라이트' 활동을 조기에 마쳤고, 1년 넘게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설리의 탈퇴 공식화로 인해서 에프엑스의 컴백은 예정된 수순이 될 듯 하다.
에프엑스는 2009년 '라차타'로 데뷔한 이후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핫썸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실험적인 음악을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좀 난해하다면 난해한 컨셉의 그룹인데 인기는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었다.
동호 인스타그램,유키스의 동호는 최근 클럽 DJ로 데뷔를 한 듯 하다.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의 탈퇴나 탈퇴 멤버들의 근황 등은 대중들에게 관심을 끌 수밖에는 없다.
현재로썬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로 인해서 에프엑스의 컴백이 앞당겨질 듯 하다는 점에서 에프엑스 팬들에게는 긍정적이라 보여진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전례에서 보듯 에프엑스도 좋은 곡으로 컴백한다면 설리의 공백이 느껴지지는 않을 듯 하다.
비단 걸그룹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엠블랙의 이준도 연기자의 길을 가기 위해 탈퇴하였고, 유키스의 동호도 개인적인 이유도 탈퇴하였다.
이유는 저마다 사정이 있지만 이렇게 팀을 재정비한 걸그룹으로는 '카라'(강지영,니콜 탈퇴,허영지 합류), '원더걸스'(4인조로 팀 재정비), '티아라', '소녀시대' 등 대다수의 걸그룹 등이 한번쯤은 겪어야 할 성장통으로 보여진다.
그렇다고 한다면 아이돌들의 탈퇴와 팀 재정비에 대해서 좀 더 쿨해질 필요도 있는 듯 하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