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FROM ATLANTIS TO THE SPHINK 부제: 아틀란티스의 유산(잃어버린 고대왕국의 자취를 찾아서)
서평: 풀리지 않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도대체 이것을 만든 이들은 누구일까?'하는 호기심은 그 건축물을 보면서 한 번씩은 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호기심을 풀기 위해 지은이인 콜린 윌슨은 이와 관련된 저명한 저서들을 수집하고 인용하면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이 의문의 해답에 대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는 A.D.2008년을 살고 있다. 지구의 46억년 역사 속에 과연 지금을 살아가는 인류만이 처음이자 마지막의 인류일까? 진화론에 세뇌되어 교육된 우리들에게는 약간 충격이 될 수도 있지만, 진화론을 부정한다면 기록이 남지 않은 선사시대 이전에는 정말로 공룡들만의 세상이었을까? 그렇지 않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첨단과학기술로도 풀지 못하는 이러한 고대의 유산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걸까?'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이러한 문명을 남긴 이들의 자취를 희미하게나마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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