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박은비 결혼,군면제에 연봉상승 기대감 겹경사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3살 연하의 박은비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2012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나성범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두사람의 사이가 깊어진 듯 하다.
신부인 박인비의 결혼 소감이 특히 인상적이다.
박인비: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 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
나성범과 박은비 기사를 읽다가 깜짝 놀란 소식을 들었는데, 두사람은 혼인신고는 일찌감치 마친 상태이며 둘 사이에는 지난해 4월 태어난 아들이 있다 한다.
결혼식 후에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 한다.
나성범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23일 입소해 약 1달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신혼여행 후에 연봉협상도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번 시즌 NC다이노스의 성적이 좋아 연봉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듯 하다.
3년 교제, 3살 연하, 3가지 좋은 소식(군면제에 결혼식 그리고 연봉 상승)까지 겹경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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