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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列傳/ㅇ

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참 보기 드문 커플 조합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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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참 보기드문 커플 조합

알콩달콩한 로맨스만 있나, 티격태격 멱살 커플도 있다.

바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 김숙 커플이다.

 

사실 커플이라기도 좀 애매하다.

유상무 상무-장도연 커플과 같이 대놓고 비즈니스 커플,쇼윈도커플인 듯 하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이 커플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기' 등 10개의 계약 조항이 있는 이들 계약커플...

과연 이들의 기막힌 동거는 잘 될 수 있을까나?

 

이들은 시청률 7%가 넘으면 진짜 결혼하겠다고 공약까지 걸어놓은 상태....

 

 

김숙: "그 얘기 나오면 좀 무섭더라고요. 어떡해. 솔직히 말해서 이 얘기가 이슈가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줄도 몰랐고, 7%가 나올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윤정수: "재미로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진지하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6%가 넘으면 제가 숙이 멱살 한 번 잡겠죠. 그 따위 소리를 했느냐면서.책임지라고,너 때문에 결혼해야 되면 내 빚이 얼만지 그 액수를 딱 맞춰가지고."

 

빚 보증으로 '파산남'으로 불렸던 윤정수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한다.

새로 맡은 고정 프로그램만 세개라고.......

 

 

윤정수: "이렇게 따뜻한 반응은 근 10년 만에 처음인 것 같아요. MBC '느낌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에 데려다 주는 '아시아 아시아' 이후로 처음. 행복하죠. 사실 나는 얘(김숙)이 너무 고맙고 예쁘죠." 




김숙: "이때까지 방송을 한 50년 봤다고 해도 이런 그림은 못 봤을 것 같아요. 사실 오빠는 베테랑이잖아요. 제가 뭘 하려고 시도하잖아요? 그럼 딱 받아줘요. 천재인 것 같아. 여자를 많이 만나 봤나봐."

 

 

 

김숙은 '님과 함께'에서 "남자는 자고로 조신하게 살림을 잘해야지."라는 등의 가모장적 발언을 하면서 퓨리오숙('매드맥스' 여전사 퓨리오사+김숙)이라 일컫어진다고....

 

 

 

김숙과 윤정수는 대본이 없고 철저하게 애드리브로 간다고 한다.

 

 

김숙: "자기보다 한 등급 위의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마세요. 밑의 사람을 만나니까 얼마나 편해요. 난 너무 편해, 만나는 데 부담이 없어!"

 

윤정수: "여러분,기회는 많습니다! 영 아니다 싶으면 등 떠밀려 사랑하지 마시고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세요!"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JT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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