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백세인생,출연료 고공행진 중이라 전해라
이애란의 '백세인생'으로 '전해라~'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
이애란은 25년 간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이애란 관련 짤방이 인기를 끌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애란: "이 곡이 인기를 끌면서 행사 페이가 6배로 뛰었다. 고공행진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이애란의 '백세인생'의 인기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이나 각종 CF 출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애란은 1990년 '서울뚝배기' ost로 데뷔를 했으나 오랜 무명생활을 겪었다.
그 무명생활동안 한 집안의 장녀로 생활고를 겪으면서 살다보니 결혼도 하지 못하고 아직 미혼이다.
그리고, 4년 전 막내동생에게 큰 병(백혈병)이 찾아와 동생의 병원비도 책임지고 있다.
이애란: "동생이 아프면서 '백세인생' 노래를 받게 됐다. 아픈 걸 몰랐었다. 정밀 검사해보고 알았다. 검사가 나오는 날 병원에 같이 갔다. 함께 가서 안 좋은 소리를 듣고 병원에서 둘이 안고 울었다. 아침에 태양이 떠오를 때 차에서 많이 울었다. 간절히 기도도 해봤다."
무명가수로 살아오면서 참 인생굴곡이 많은 가수인 듯 하다.
이런 인생굴곡 다 딪고 트로트계의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