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3 판매 잠정중단,아쉽네요
인터파크가 KY와 함께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2년 약정 조건으로 할인 판매하다가 이틀 만에 판매를 중단하였다.
인터파크: "전날(5일) 저년 KT로부터 연락을 받고 협의 끝에 홍미노트3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T측으로부터 판매와 관련한 법률적 검토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인터파크는 KT 자회사 KT M&S와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홍미노트3를 판매해왔다.
인터파크는 KT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으로 샤오미 홍미노트3 16GB 모델을 6만9천원에, 32GB를 11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조건이었다.
LTE와 3G 중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통해 매월 20% 정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했다.
인터파크: "샤오미가 국내 제조사에게 큰 경쟁자이다 보니 국내 업체들이 압박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KT 관계자: "가장 큰 이유는 KT 본사와 협의가 없었고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KT M&S가 영업을 목표로 자체적인 행사를 할 수 있지만, KT 로고가 들어간 홍보 이미지가 나간 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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