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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그

오드하,이글 스톤 세번 쓰러지면 세계 멸망[신비한 tv 서프라이즈]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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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하 예언가,이글 스톤 세번 쓰러지면 세계 멸망[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예언가 오드하(Coinneach Odhar)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17세기 예언가 오드하 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린다.

오드하는 10살 무렵 신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루이스 섬에서 자란 오드하는 혼자 놀던 도중에 여인의 유령을 만나게 되고, 오래전 스코틀랜드 바다에서 사망한 노르웨이 공주인데 자신의 시신을 수습해달라고 부탁했다.

 

 

오드하는 유령이 얘기해준 곳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하고 양지 바른 곳에 시신을 수습했다.

그날 밤 여인은 어떤 장소를 알려줬는데, 오드하는 그 곳에서 구멍이 뚫린 돌을 발견하고 그 구멍으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다.

 

 

오드하는 시포스 백작의 눈에 들어 백작의 예언가로 일했다.

1663년 백작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백작부인이 그를 불러 백작이 왜 오지 않는지 물었다.

오드하는 백작이 다른 여인과 함께 있다고 말했고, 격분한 백작 부인은 그를 처형시켰다.

오드하는 처형이 되면서 백작 가문에 끔찍한 예언을 하였다.

 

 

시포스 백작은 오드하의 말처럼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

백작부인은 오드하의 마지막 예언 때문에 가문의 앞날을 걱정했다.

100년 후 오드하의 예언은 이뤄졌다.

그의 후손이 홍열에 걸려 말을 못하게 됐고, 그의 아들들 역시 모두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주변 세력에게 영토를 빼앗겨 시포스 가문은 몰락하였다.





오드하의 적중 예언들

-1847년 스코틀랜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칼레도니아 운하를 연결하면서 네스 강이 두 갈래로 나눠지는 예언 적중

-에버딘에서 유전이 발견되는 것

 

 

오드하의 남은 예언

-이글 스톤이라는 스코틀랜드 지역의 독수리 문양의 독특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세 번 쓰러지면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 예언했다.

첫 번째 쓰러졌을 때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두 번째 쓰러졌을 때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은 바위가 쓰러지지 않도록 바위 아랫부분을 콘크리트로 고정시켜 놓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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