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이클맨 정체 황제성,출연 위해 레슨 받은 목소리
21대 복면가왕을 뽑는 1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질주본능 사이클맨 VS 차가운 도시 원숭이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의 정체를 추정하는 시간이 꽤나 재밌었다.
도시원숭이 정체 추정
발음이 '겠어요'가 아닌 '겠쓰요'라는 점, 무대에서 여유가 넘침 등의 이유로....
김구라: "전효성 씨 하고 저는 의견일치를 봤습니다. 미국 웨스트 코스트 쪽....(해외 교포)"
신봉선: "솔리드의 김조한 말고 정재윤 씨..."
사이클맨 정체 추정
유상무: "저 종아리를 어디서 봤나 했는데 그분 종아리에요.변기수"
유상무: "개그콘서트의 이상민·이상호 (쌍둥이 개그맨)"
김현철: "형제다."
대충 개그맨으로 추정되는 두사람의 정체가 추정이 끝나고 차가운 도시원숭이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하였다.
질주본능 사이클맨는 '아주 오래된 연인들'(015B)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사이클맨은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2015년 mbc연예대상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황제성이었다.
황제성은 수상 소감 때 "2015년은 죽을 만큼 힘들었고 도움도 많이 받았던 해다."라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으로 웃길 때마다 정작 자신은 힘들었다며 "정신적으로 피폐했다"고 고백했다.
주변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해보라 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황제성은 작년 9월 박초은과 9년 열애 끝에 결혼하기도 했다.
박초은도 황제성과 같은 공채 기수이다.
황제성은 "'복면가왕'을 위해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그런데 선생님이 혁오와 비슷하다고 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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