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류혜영 결혼 응팔 스포,드라마 파파라치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시청률이 20% 가까이 되며 인기를 얻자, 덕선(혜리) 남편에 대한 결말에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 웨딩홀에서는 2회 남은 '응팔'의 촬영이 있었는데, 성보라(류혜영)과 선우(고경표)의 결혼식 장면이었다 한다.
당초 덕선의 결혼식으로 알려져 있었으나,어쨌든 이 결혼식 장면이 보도 되면서 제작진과 시청을 기다리는 팬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는 듯 하다.
스포일러란 것이 기대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김을 빼버리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기 마련이다.
지난 주 '응팔'은 고교 졸업 이후 쌍문동 식구들의 변화된 모습을 그리면서 1994년도까지 시간을 빠르게 그려내며 '응팔'의 결말 중 하이라이트인 덕선 남편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중에서 고시공부를 위해 헤어졌던 선우와 보라의 재회는 '응팔'에서 덕선의 이야기와는 또다른 깨알재미라 할 수 있는데, 그 결말이 이렇게 소개되어지는 것은 스타와 연예인에만 그치던 파파라치가 드라마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인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인지 스포일러 방지에 만전을 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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