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게레로 러브콜 받고 미국행
알리가 세계적인 음악프로듀서 마우리시오 게레로의 초청을 받고 미국 LA로 출국했다.
칠레 출신 마우리시오 게레로는 그래미상을 6번이나 수상한 팝음악의 거장이다.
비욘세,샤키라,데이비드 포스터,시카고,닐 다이아몬드,셀린 디온,MC 해머 등 많은 월드 스타들과 성공적인 앨범작업을 해왔다.
알리는 LA에서 2주간 머무르며 신곡 녹음을 할 예정이라 한다.
톰 스트라홀,하아메 씨에로 등 세계적인 작곡가 및 뮤지션들이 알리의 앨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와 마우리시오 게레로의 인연은 2015년 10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부터 이다.
이때 알리의 CD를 들은 마우리시오 게레로는 알리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알리 소속사: "행사가 끝난 뒤 두 사람이 따로 식사를 하며 많은 음악적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마우리시오 게레로는 그동안 이승환 박정현 등 국내 가수들과도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알리의 경우에는 국내가 아닌 미국 진출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6차례 그래미 상을 받았는데 7번째는 알리와 함께 받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처음 마우리시오 게레로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저 예의상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곡 작업 속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국 방문 역시 우리는 비행기 표를 구입하고 숙소를 잡는 정도만 비용이 들었다. 현지에서 녹음을 하고 곡을 받는 모든 비용은 마우리시오 게레로가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작업을 해보고 그 결과물에 따라 향후 미국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