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나혼자산다,교통사고 후 성형수술한 사연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레이양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전현무: "미스코리아 출신(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인데 왜 헬스 트레이너를 하게 된 거냐"
레이양: "원래는 요가를 가르쳤다.요가 하기 전에 우울증이 있었다. 몸무게가 70kg까지 나가고 폭식증이 왔었다."
"요가가 우울증에 좋고 심신을 단련하는 운동 중 대표적이지 않냐.내가 잘 한다는 말은 듣는데 어디에 좋은지 몰랐다.알아보기 위해 하다 보니 웨이트를 하게 됐다."
이후 운동을 해서 느껴지는 성취감 때문에 2시간 하던 운동을 4시간씩 힘든 줄 모르고 하게 되면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레이양은 방송에서 쌍둥이 언니가 나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레이양 쌍둥이 언니: "생각해 보면 너 죽다가 살아난 거야."
"네가 응급실에 입원했다더라.갔더니 엉망진창이었다.의식도 없었다.얼굴은 다 찢어져있었다."
레이양은 어릴 적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다.
코뼈가 부러지고 이마가 찢어지는 등 큰 부상을 당했던 레이양...
레이양: "교통사고가 났는데 합의금은 받지 못했다.저희 집도 굉장히 어려울 때였다.부러진 코만 재건 수술 했다. 치아를 제대로 심는 데 2년 걸렸다.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어떤 게 내 모습이지 그 전 얼굴은 뭐였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스무 살이 되고 나서 복이 많았던 것 같다.우연치 않게 도움을 받았다.처음으로 잘못 엉킨 뼈를 깎아내고 다시 재건 수술했다. 그 김에 눈도 해주셨다. 감사하게도. 부러진 치아까지 다 하고 나니까 눈코입이 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일단 성형은 한 거니까.성형설이 나돌지 않냐.아픈 추억이지만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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