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결혼설,12년 연인 장 토드 페라리 전 CEO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인 양쯔충(양자경)이 페라리 자동차 전 CEO 장 토드와 12년 넘게 연인 관계라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각자 결혼 생활 실패 후 12년 동안 사귀어 오고 있다.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니 결혼설이 불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양자경은 최근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작년 4월 네팔 지진 때 봉사활동을 통해 장 토드에게 인간애를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양자경: "남자친구와 함께 네팔 여행 중이었는데,지진이 났다.그런데 그가 내 이름을 애타게 외치더라.그래서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많은 국가에 친구가 있어서 한 곳 한 곳 다 가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양자경은 15살에 아버지를 따라 발레 유학을 떠났으나 척추 부상으로 발레를 포기하였다.
이때 배운 영어와 발레가 배우로써의 활동에 큰 도움을 줬다 하는데 따로 무술을 배운 적은 없다 한다.
양자경은 1978년 '취권'으로 데뷔하였고, 1983년 미스 말레이시아에 선발되며 이듬해 미스 월드 미스 말레이시아로 출전하게 된다.
1987년 D&B 그룹 사장 반적생과 결혼하여 은퇴하였다가 1992년 이혼하면서 컴백하였다.
1997년에는 헐리우드 진출에 성공하며 '007네버다이'에서 본드걸이 되었고, '와호장룡'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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