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혼 아픔 딛고 컴백 준비중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이유진이 연예계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유진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 한다.
이유진: "나는 모델이 아니다.내 이름 석자 앞에 모델 호칭이 붙을 때마다 정말 죄송하다.진짜 모델은 몸 관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완벽하게 행복으로 보여주는 분들이다.나는 단지 대학생 때 한번 슈퍼모델이 됐을 뿐 전문적인 모델은 절대 아니다."
'내 남자의 로맨스'
"과거 서구적인 몸매와 176cm 키가 항상 콤플렉스였다.여자로서 너무 큰 키라고 생각하기에 작은 여자들이 부러웠다. 남자 선택폭도 넓다.키가 크다고 하면 남자들이 이유 없이 무서워한다.머리 하나 더 있냐는 소리를 정말 자주 듣는데 그럴 때마다 여자로서 움츠러든다."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 중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선택했다.결혼 후 행복하게 살았다면 좋겠지만 이혼 사실을 숨기거나 내비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억지로 알리지 않았다."
"돌싱녀로서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좋은 기회가 온다면 다시 결혼해서 엄마가 되고 싶다.10년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이고 시팓.여자 인생 마지막은 엄마라고 생각한다."
"예전 이유진은 정말 웃음이 많던 아이였다.시청자 중 연령대가 높은 분에게 나는 줄리아 로버츠 같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덫'
"'덫'은 야한 영화가 아닌 스릴러 작품이다.엄마가 자식을 위해 복수하는 스토리고 중간에 19금 장면이 있을 뿐이다.영화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 시기에 '덫' 주연 제의가 들어왔고 여자로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을 가진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다."
이유진은 한국계 어머니와 스페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겸 배우이다.
이유진은 결혼(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 전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이 뜸했다.
결혼한 뒤 3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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