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조정치 사랑꾼 등극 '아내 정인 찾기 성공'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나를 찾아줘'는 연인,친구,부부,부모,자식간에 대해서 얼마나 서로를 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게임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정인은 얼굴을 숨기고 숨어있고,아바타인 트루맨을 움직여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는 과정에서 진짜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인데, 1라운드에서는 '아내의 유혹'이란 것으로 정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을 조정치에게 직접 하는 것이었다.
레이디 제인과 이국주는 조정치의 엉덩이를,권혁수는 겨드랑이 냄새를 맡았다.
유지연은 입술,설인아는 포옹을 했다.
조정치는 "정인은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라며 설인아를 가짜로 지목했다.
2번째 라운드는 아내의 증거란 코너로 물건을 보고 아내를 골라내는 것이었다.
면사포가 등장했는데, 조정치와 정인은 지리산에 등반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였다.
방송에서는 결혼 사진도 공개됐다.
레이디 제인을 조정하던 것이 정인이었는데, 조정치는 레이디 제인을 지목하여 아내 정인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정인: "확인하고 싶어 의뢰했는데 오히려 나를 돌아보게 됐다."
'나를 찾아줘' 시청률은 2.5%로 정규 편성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특히나 올 설날은 '설 특집'이란 이름하에 tv가 온통 '파일럿 프로그램' 등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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