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아내 만삭화보' 얼굴은 비공개
배우 신현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친구들과의 만삭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아내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자신의 사진으로 합성을 했다는 점이다.
신현준의 아내는 김경미로 12세 연하이다.
신현준과 김경미는 201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한 바 있다.
신현준: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나는 집 앞 빌딩 병원에 들어가는 길이었고 아내는 나오고 있었다. 그때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굉장히 강렬했다.스쳐 지나간 다음 동시에 서로를 뒤돌아 쳐다봤다."
"그런데 그때 아내가 먼저 다가와서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요청했었다.아내가 당시 방학 때 잠시 나온 거라 금방 출국했는데 출국 이틀 만에 귀국했다. 그리고 우리는 만나지 2주 정도 됐을 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또 '나는 남자다'에서도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신현준: "내 나이 45세 때 아내를 우연히 처음 봤는데 '저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명함을 주면서 연락을 달라고 했다.그리고 나는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나 결혼할 것 같다'고 말을 했었다. 늘 혼자 살겠다고 했던 내가 결혼 이야기를 하니 엄마가 정말 많이 놀라셨다."
"그런데 내 아내 또한 집에다가 '나 신현준하고 결혼할 것 같다'고 말을 했었다고 하더라.그랬더니 그때 장모님이 아내 보고 '너 빨리 미국 들어가라'고 하셨다더라."
러브스토리를 듣고보니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겠다고 했던 신현준을 반하게 할만큼의 인연의 상대가 누구인지 매우 궁금해진다.
그렇지만 신현준은 아내의 얼굴을 공개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