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강타 언급 '그분의 의중을 물어봐야'
XTM에서 방송중인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에 출연한 서유리가 별밤과 테이프 녹음에 관한 토크를 나누던 중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았다.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고 질문을 하자, 당황한 서유리는 "그분의 의중을 물어봐야 한다."며 답했다.
MC들이 저렇게 당황한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사심이 있다고 몰아갔다.
서유리: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른 멤버들은 다 봤는데 강타만 못 봤다."
"강타와 7살 차이가 나는데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다."
서유리는 과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하여 이상형에 대해 코멘트 하기도 했다.
서유리: "연봉은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안된다."
한편 H.O.T.(문희준,장우혁,토니안,강타,이재원)는 20주년을 맞아 올해 안에 완전체로 재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전사의 후예','Candy'로 스타덤에 오른 H.O.T는 '늑대와 양','행복','We Are The Future'','빛'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1년 5월 토니안과 장우혁,이재원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사실상 해체를 맞이했었고, 재결합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여 최근 20회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듯 하다.
신화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god와 터보 등이 재결합을 하면서 H.O.T.의 재결합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겠다.
넓게 보자면 '무한도전' 토토가의 영향이 미친 파급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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