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고양이는 내 전부"
선우선은 '썸남썸녀' 출연 당시 고양이로 인해서 연애를 하지 못한다고 주변 지인들에 의해 소개된 바 있습니다.
선우선 본인도 "고양이가 인생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코멘트 한 바 있죠.
'가족시네마'
당시 함께 출연했던 김숙은 "선우선에게 고양이란 인생의 70%를 차지한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김숙은 "나도 20대에는 게임에 중독돼서 인생을 보냈다.모든 걸 포기하고 (게임 머니로) 10조를 벌었다.한방에 2조씩 버는데 출연료 50만원 준다고 방송 출연하겠냐."며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었죠.
'평양성' 시사회
선우선이 고양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직접 블랑쳇의 탯줄을 잘라주면서 산파 역할을 했다.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되게 경이롭고 희한한 느낌이다.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보내겠다.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 고양이는 어렵거나 힘들때 반려묘가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2010)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재미있다.고양이만 보고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간다."
'전우치'
"고양이들에게 배우는 게 참 만다.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거북이 달린다' 제작보고회
"고양이는 내 전부. '당신 아들딸은 당신에게 무슨 의미에요?' 그거랑 같은 질문이다."
선우선은 본명이 정유진으로 태권도 공인 4단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치어리더 출신으로 에어로빅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이런 태권도 실력으로 인해서 데뷔는 2003년 '조폭마누라2'로 했었고, 작품 중에서 액션 영화가 많은 편에 속하죠.
스타들의 반려동물 사랑은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겠지만, 직접 고양이 탯줄까지 잘라주면서 고양이와 인연을 맺은 선우선의 이야기는 특별하긴 하네요.
'마이 뉴 파트너'
그리고, 한마리도 아니고 열 마리나 키운다니 고양이와 함께 하다보면 시간이 짧겠어요.
'썸남썸녀'에서도 고양이와 동거동락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었는데,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긴 합니다.
선우선이 키우는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페르시안 고양이는 딱 보면 잘 알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고양이죠.
바로 요 고양이!
털이 긴 장모종의 하나로 고양이 중에서도 굉장히 예쁜 종에 속하는 듯 합니다.
아마도 이렇게 예쁘게 생겨서 선우선이 마음을 빼앗겼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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