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강타 탈모 천만 탈모인과 공감대 형성한 진심고백
업계 추정 시장 2조원대, 탈모인구 1천만의 시대로 급증하고 있는 이때 아이돌그룹 H.O.T.의 멤버 강타의 탈모 고백은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다.
강타의 탈모는 2년 전 중국드라마 황제로 출연을 하면서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마를 가린 한결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라고 한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강타는 김광규와의 식사 도중 비밀공유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인지 정말 털어 놓기 어려운 탈모 고민을 이야기 하였다.
강타의 이 고민은 이미 대머리가 되어 머리카락 한 올이 아까운 김광규에게 공감대를 형성했음은 물론 1천만명으로 추산되는 탈모인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을 하는 강타의 탈모 고백은 예능으로써도 효과를 거둬 탈모약과 김광규의 치질 수술 고백으로 절정에 다다른다.
강타가 탈모 고백을 하자, 김광규는 군 시절 치질로 고생하였던 남모를 아픈(?) 비밀을 강타와 공유하며 이상하게 더러운(?) 유대감을 형성하였던 것.
이 끈끈해진 유대감으로 강타와 김광규는 탈모 클리닉에 함께 가서 탈모 상담과 치료를 받기도 하였다.
의사와의 상담 중 강타는 탈모약을 복용 중인데, 그 약이 남성 성기능 저하를 시킬 수 있다는 부작용 때문에 복용하기가 저어된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이에 의사가 "백 명 중에 한 명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약을 끊으면 다시 없어진다"라고 하자 강타도 이에 안심을 하였고, 김광규 또한 "대머리 회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민감한 문제다"라며 안심을 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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