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부인 상대 이혼조정 패소,차두리 파경 이유
차두리은 2008년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이다.
이후 결혼 5년 만에 차두리는 이혼조정 신청을 냈다.
당시 보도된 내용을 복기해보면 차두리와 차두리 아내는 이혼에 따른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차두리는 2013년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차두리의 파경 원인은 장기간의 해외생활에 따른 의견 차이로 알려져 있다.
차두리는 10년 동안 독일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다 FC 서울에 입단했었다.
헌데, 최근 차두리의 이혼조정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이혼 사건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차두리가 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받아드리지 않았다.
차두리가 주장한 "부인 신씨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에 대해서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결혼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정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결혼 생활이 끝났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법원이 차두리와 차두리 부인의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면서 차두리 측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차두리와 차두리 부인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다.
이혼 조정이란?
법원을 통해 배우자와 이혼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절차.
일방적으로 제기할 수 있고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이혼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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