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공휘 결혼,연하 남편 득템
개그우면 정지민과 가수 공휘(공성표)가 4월 30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3년전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처음 만나 2015년 5월 교제를 시작했고, 공휘가 직접 정지민의 '개그콘서트' 301 302의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는 등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예쁜 사랑을 키우다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교회에서 만난 교회 커플이네요.
공휘 인스타그램
공휘는 2008년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로 데뷔하였고, 데뷔 후 SBS '달려라 장미'OST에 참여한 가수입니다.
두사람은 양간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 하네요.
정지민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레인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음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의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서로의 부모님들과 주변 분들께 더욱 축복받으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내는 부부가 되겠다."
정지민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복숭아 학당','후궁뎐:꽃들의 전쟁','301 302' 등의 코너에 출연하였습니다.
공휘는 1987년생으로 만 29세,정지민은 1983년생으로 만 32세입니다.
4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네요.
개그맨 여친을 두어선지 머리에 저게 뭔가요 ㅋㅋㅋ
#서로마주보고 #같은곳을바라보며 #믿음의가정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세요 #무조건감사합니다 #잘살아보겠습니다 #연하남편득템
정지민의 페이스북 글이 인상적이네요.
무조건 잘살겠습니다.
연하 남편 득템 ㅋㅋ
페이스북 보니 두사람의 교회 사역 활동 사진이 있더군요.
교회 활동 열심히 하면 교회에서 인연을 만나게 되는게 주변에서도 종종 봐오는 일인데,연예인들도 은근 많은 듯 하더군요.
종교가 같고, 직업도 연예인이니 서로 코드가 잘 맞을 듯 합니다.
정지민: "제가 공채 개그맨도 다른 이들에 비해서 늦게 됐고 활동의 욕심이 많았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몰두했다.배우자 기도를 특별히 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사역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인연을 만나게 해주셨어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