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송중기·송혜교 커플 '꿀잼'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의 액션으로 화끈하게 시작된 '태양의 후예'
북한 병사: "남조선 특전사 정도는 때려잡아줘야 공화국 전사지..."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과 화끈한 대결을 펼친 유시진와 서대영는 이광수가 운영하는 사격장 장난감 총으로 휴가 중 오토바이 날치기를 잡습니다.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잡고 정의사회를 구현한 둘은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응급처치합니다.
그 와중에 서대영은 휴대폰을 소매치기범에게 소매치기를 당하여 병원으로 향하고......
강모연(송혜교)는 치료를 안받고 도망가는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잡아서 데리고 옵니다.
도망을 가려는 걸 막는 강모연에게 훔친 휴대폰을 맡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휴대폰을 찾으러 온 유시진과 서대영을 동네 깡패로 오해한 강모연......
오토바이 날치기범은 서클 멤버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다가 유시진과 서대영의 눈에 띄게 됩니다.
다시 날치기범을 병원으로 데리고 온 유시진과 서대영...
강모연은 날치기범의 상태를 보고는 유시진이 때렸다고 오해를 하고....
오해가 깊어지자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오해를 풀어주려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지만 도무지 안 믿습니다.
윤명주에게 신원확인을 하자며 간 유시진과 강모연...
신원확인이 끝나자 호구조사를 하면서 "반가워요"라면서 손을 내미는 유시진...
"친한척 하지 말구요."라면서 거리를 두는 강모연...
병원 CCTV로 깡패들을 잡는 유시진의 활약상을 보면서 "어머...어머, 어머..."라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강모연....
유시진은 북한 병사와의 결투에서 다친 상처를 강모연에게 보여주면서 치료를 받게 된다.
치료를 받으면서 썸을 타는 두 사람...
유시진: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바빠서..."
강모연: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
의무대가 코 앞인데도 1시간 30분 거리의 병원을 다니는 유시진...
윤명주 중위는 서대영 상사와 사랑싸움 중 인 듯...
액션과 로맨스,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태양의 후예' 첫방송...
진료를 빌미로 데이트 약속을 잡았던 유시진은 갑자기 특수 작전이 나서 병원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오늘은 제가 바람 맞춰야겠어요"라면서 다음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역시 방송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고 사전제작드라마인 만큼 작품 완성도도 높고 스토리도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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