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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그

에릭-서현진,또 오해영 출연 확정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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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서현진,또 오해영 출연 확정

'또 오해영' 이거 띄어쓰기에 주의해야 하는 드라마 제목입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드라마 제목이네요.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으로는 신하균이 출연하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또 오해영'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작입니다.

 

 

이 작품은 '치즈인더트랩'처럼 캐스팅 단계부터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작품인 듯 합니다.

 

 

그동안 여주인공으로 김아중,최강희 등이 거론되었으나 최종고사하게 되면서 여주가 누가 될지 남주가 누가 될지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여주와 남주가 결정이 됐네요.

 

 

여주는 '식샤를 합시다'로 tvN과 인연이 깊은 서현진이 맡았네요.

남주는 에릭입니다.

에릭은 '연애의 발견' 이후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되었네요.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으로 인해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란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하면서도 독특한 로맨스가 그려질 것이라 합니다.

박도경(에릭 분)은 외모도 일도 완벽한 대한민국 영화계의 넘버원 음향감독입니다.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에,일에 있어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완벽주의자 캐릭터입니다.

 

 

도경이 유일하게 신경쓰지 않는 단 한 가지는 바로 여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된 도경은 여주인공 오해영과 얽히게 되면서 예측불허한 로맨스에 빠져들게 됩니다.

 

 

여주 오해영은 서현진이 맡았습니다.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로 학창시절 동명이인이었던 잘 나가던 오해영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가 눌려 살았던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입니다.

 

 

엉뚱,발랄,유쾌한 성경이지만 그 속에는 보듬어 주고 싶을 만큼 왠지 모를 짠함을 품고 있는 여자 캐릭터입니다.

 

 

서현진은 그룹 '밀크' 출신으로 걸그룹 출신입니다.

에릭도 '신화'에 소속되어 있으니 두 배우 모두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알고보면 서현진과 에릭은 여러 면에서 연결고리가 있는 배우인 듯 합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점도 그렇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었다는 전력도 그렇고...

 

 

밀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었는데,서현진은 길거리캐스팅에 의해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밀크가 해체되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뮤지컬 배우를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하였죠.

 

 

'신들의 만찬','오자룡이 간다','불의 여신 정이','제왕의 딸,수백향' 등의 작품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식샤를 합시다'가 서현진의 대표작이라면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먹방을 너무 잘하고 또 너무 사랑스럽게 나옵니다.

 

 

에릭은 '불새'에서 재벌 2세 서정민 역으로 나와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가슴이 지금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명대사를 만기면서 MBC 연기대상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가 화려했습니다.

 

'최강칠우'

 

'신입사원',' '늑대' 등 서현진과 같이 MBC 드라마와 인연이 깊은데요.

'또 오해영'은 에릭에게 tvN 드라마 데뷔작이 될 듯 하네요.

 

'6월의 일기'(신은경)

 

'최강칠우'에서 구혜선과 연기호흡을 맞췄는데, 구혜선과 서현진은 또 절친 사이라는 ...

 

'달콤한 인생'

 

'스파이명월'이란 작품을 보면 한예슬에게도 흑역사로 남지만 에릭에게도 흑역사인 작품으로 남는다 할 수 있죠.

 

 

에릭의 출연작을 보면 여주의 서포트(?) 혹은 연기 궁합이 크게 맞았던 작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 오해영'에서는 이런 징크스라면 징크스가 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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