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황신혜 절친으로 깜짝 등장
세련되고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김민이 '엄마가 뭐길래'에 황신혜 절친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민은 웨스트우드 초등학교,에머슨중학교,유니버시티 고등학교,산타모니카 대학교 극장예술학사의 학력을 지녔으며, '연예가중계' 리포트로 데뷔하여 주로 해외스타들과의 인터뷰를 맡아 했습니다.
1973년생으로 동갑내기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사회는 유준상,주례는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였고, 축가는 소망교회 성가대, 들러리는 추상미가 했으며,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홍은희,윤다훈,박정철,이미숙,정선경,차예련 등이 참석했었죠.
남편 이지호와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차 LA에 머무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하였습니다.
이지호 감독은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 코네티컷 웨슬리안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장편 영화 데뷔작은 '내가 숨쉬는 공기'입니다.
이외에 '비열한 거리'(유하 감독의 작품을 할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동화'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김민은 영화 '울라라씨스터즈','정사', 드라마 '사랑찬가','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 출연을 하다가, 이지호 감독과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엑시덴탈 스파이'
'울랄라 씨스터즈'
2006년 결혼 이후 2012년에 '강심장'에 출연하여 결혼 이후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김민: "결혼을 하기전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다"
"남편은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고 했다. 남편의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됐다."
요즘은 결혼을 하고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일이 많지만 당시에는 김민처럼 결혼을 하면서 연예 활동이 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지요.
'엄마가 뭐길래'에서 김민은 '강심장' 출연 후 근 다시 방송에 얼굴을 내비췄습니다.
황신혜는 딸을 만나기 위해 LA에 갔는데, LA에 왔으니 김민을 꼭 만나야 한다며 김민을 숙소로 초대했습니다.
김민: "신혜 언니와 나는 외모와 성격도 닮았지만 외동딸의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대화도 잘 통하고 늘 잘 챙겨줘 정말 좋아하는 언니다."
김민은 황신혜와 같이 딸을 하나 두고 있습니다.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마흔이 넘은 나이임에도 황신혜처럼 몸매관리는 잘 하고 있는 듯 하네요.
리즈 시절 외모나 현재 외모나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세월 비켜간 외모라는 기사 제목처럼 딱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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