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인터뷰 논란,아쉬운 이유
'치즈인더트랩'은 굉장히 좋은 작품평을 받았고, 극초반에 호평을 받으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작품>높은 시청률>인기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지면서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치즈인더트랩'은 후반부에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인해서 그 드라마의 작품성까지(원작의 작품성은 아닙니다.) 침몰되고 있는 느낌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치즈인더트랩' 관련 논란 정리
1. OST 속지와 댓글 알바 의혹
'치즈인더트랩' 관련 논란이 워낙 많아 '논란인더트랩'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8일 발매된 OST 속지에 박해진이 포토사진이 없다고 하네요.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OST와 관련해 CJ E&M측 연락이 와서 공식 포스터 사진을 사용해달라고 이야기한 적은 있다. 그 후로 연락이 없었다."
2. 김고은 인터뷰 논란
'치즈인더트랩' 종영 후 김고은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특정 배우와 관련한 내용이 일부 시청자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에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김고은측 공식입장은 아니라고 함)는 팬카페에 해명 글을 올리며 댓글 알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3. 분량 논란(남주실종설)
'치즈인더트랩'의 남주인 박해진의 분량이 후반부로 가면서 축소되면서 분량 논란이 있었습니다.
'치즈인더트랩'과 관련한 여러가지 루머들에 대해서 원작자 순끼 작가가 블로그를 통해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고,제작자측에 '원작과 다른 결말'이라는 요구사항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를 시작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결말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연진,배우,웹툰 원작 모두 윈윈이었어야 할 작품이었는데, 긍정적인 피드백이 아니라, 논란으로 인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치인트'의 인기가 현재진행형인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치인트' 시즌2를 제작하게 된다면 출연의사를 묻자 박해진은 "혹시라도 '치인트2'가 나온다면 일단 대본부터 받고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진조차도 웹툰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출연을 결정했었는데, '치인트2'는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네요.
이런 논란들이 왜 자꾸 불거지는 것인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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