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중국 반응 최고
'태양의 후예'가 일을 냈습니다.
마의 시청률이라는 20%를 가뿐하게 돌파하였네요.
놀라운 점은 서울 시청률은 30%를 돌파했다는 점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5회 만에 서울 시청률 31.2%를 기록하며 30% 고지를 돌파하였습니다.
전국 시청률은 27.4%로 전회보다 3% 넘게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도 '태양의 후예' 인기가 난리입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본 조회수는 벌써 3억뷰를 돌파하면서 드라마 검색 1위에 올랐습니다.
차이쩐위엔: "너무 좋아해요.4회까지 나왔는데,두 번씩 봤어요.친구는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고,난 남자 주인공을 좋아해요."
중국 SNS에서는 '태양의 후예'가 25억번 넘게 언급이 되고 있을 만큼 폭발적 인기입니다.
쉬화위에,장샤오위에: "웨이보에서 다 이 얘기만 해요"
"동영상 회원이어서 드라마 보고 나면 친구들하고 SNS로 얘기 나누는 거죠."
중국tv 방송: "이 드라마는 전개가 속전속결입니다. 사랑을 털어놓지 못하는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답답함이 없습니다."
"사전제작을 통해 드라마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한 것도 주효했습니다."
쟝위신(아이치이 판권담당 부장): "지금까지 3억 명이 봤는데,더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유료회원이 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곧바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여행상품 개발을 착수했습니다.
'태양의 후예' 국내 촬영지는 강원도 태백이라고 합니다.
우르크는 해외의 이국적 분위기를 담기 위해서 그리스의 자킨토스섬 나바지오 해변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리스 나바지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라 합니다.
난파선 해변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극중 유시진과 강모연이 난파선을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 난파선은 1980년대 담배를 싣고 운항하던 밀수선으로 이곳에서 좌초되었다 하네요.
'태양의 후예'가 중국 내 한류 드라마 열풍을 다시 일으키고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최고의 인기 드라마가 되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게 된 유시진(송중기)이 강모연(송혜교)에게 "(키스한 일을) 사과할까요.고백할까요?"라는 역대급 명대사를 남기면서 엔딩을 남기며 끝맺음을 했습니다.
'태양의 후예' OST도 대박입니다.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a My Everyhing).'이 사랑',첸과 펀치의 '애브리타임(Everytime)',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도 인기입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시청률 5.2%,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습니다.
'돌아와요 아저씨'와 '한번 더 해피엔딩'은 대진운이 없음을 탄식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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