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진실공방 사건 총정리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와 전화연결을 통해 사건의 전후를 인터뷰하였습니다.
에이미는 미국에 위치한 황모 씨의 집에서 머물던 중 황모 씨의 부인 허모 씨와 폭행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에이미는 SBS '한밤' 제작진과 전화연결이 되어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맞아본다. 코와 코뼈가 다 나가고 지금 큰 부상을 입어 말을 잘 못한다.엄마를 바꿔드리겠다."라며 에이미의 어머니를 바꿨습니다.
에이미 어머니: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샤워하고 있는 남편을 폭행하고 아이들이 2층에서 아래층으로 뛰어내려왔다.에이미한테 좀 도와달라고 해서 '그만 좀 하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너는 뭐냐' 그러고 그 화살이 얘한테 돌아왔다. 얼굴을 때리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밟히고 그런 상황에 ....코뼈가 부러지고 다리가 근육 파열처럼 잘 못 걷는다.온몸에 멍투성이고 할퀸 자국있고..."
에이미 측은 진단서를 증거로 내보였습니다.
허 씨측 주장은 에이미와는 반대입니다.
에이미가 너무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가벼운 몸싸움 정도였고, 사건의 발단도 에이미가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허 씨: "술에 취해서 얼굴이 시뻘개서 들어왔는데 에이미는 1층 화장실로 가고,남편은 저한테 설명없이 2층으로 올라가서 샤워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그리고 부부싸움이 시작이 됐는데 저희 남편이 옷을 벗고 있잖아요. 그런데 에이미가 2층으로 올라온 거에요.제가 너무 화가 나서 네가 뭔데 2층으로 올라왔느냐 여기는 우리 공간이고 당장 나가라고 제가 밀쳤어요."
결국 현장에 경찰까지 출동했고, 에이미와 허 씨는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다 합니다.
에이미는 미국 국적으로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국내에 머물며 연예인 활동을 하다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한 가운데 집행유ㅖ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 선고를 받고 강제 출국 명령을 받았습니다.
강제 출국 후 LA에서 침대 셀카로 근황 전하는 에이미
이에 에이미는 소송을 냈으나 결국 강제출국을 당했고, 강제출국을 당한지 100여일도 채 지나지 않아 해당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단독기사에 의하면 에이미는 미국 LA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현재 쇼크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에이미 측은 "머리를 많이 맞은 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다.현재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