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가상캐스팅 살펴보니 기대감 가득
웹툰 원작의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남은 샴푸를 구할 정도로 자린고비인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동 러브스토리라 합니다.
점보늬는 1986년생 호랑이띠 숫총각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점쟁이 말에 제택후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는 황당한 여성이고 제택후는 자기관리가 철두철미한 혼전순결주의자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역대급 짠돌이라 합니다.
'그녀는 예뻤다'
'치즈인터트랩'처럼 드라마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웹툰이라 하는데요.
점보늬 역에는 현재 황정음이 많이 거론되고 있고, 황정음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합니다.
결혼 이후 첫 복귀작이 될 수 있을지의 여부와 함께 만약 황정음이 캐스팅된다면 황정음의 상대역인 제택후 역에 누가 캐스팅이 될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가상캐스팅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제택후 가상캐스팅 역은 하석진이라 합니다.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는 이유라 하네요.
일단 가상캐스팅에는 정려원이나 윤현민도 이름이 보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짠돌이라고 하니 심형탁이 언뜻 생각나네요.
심형탁은 '라디오스타'의 천상천하 유아독종에서 4대 독종으로 출연하였지요.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옷을 잘 안 사입는 건 고사하고 속옷도 잘 안 사입는다고...
그 돈을 아껴 도라에몽을 사는데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싱크로율은 잘 모르겠으나, 짠돌이라는 공통점은 제택후와 닮은 듯 합니다.
제택후 친구 윤현민에는 최다니엘이 올랐네요.
싱크로율이 굉장히 닮긴 닮았습니다.
월희 역에는 김예원이 후보에 올랐네요.
'치즈인더트랩'도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에 가상캐스팅이 화제가 되어서 가상캐스팅에 올랐던 싱크로율이 높았던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 등의 캐스팅으로 성공적으로 출발을 했었죠.
'운빨로맨스'도 가상캐스팅 단계에서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과연 실제캐스팅이 어떻게 될지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가상캐스팅이 물론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일 수도 있고 가볍게 재미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작품의 흥행 성패와도 상당히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웹툰이라는 작품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스토리가 어느 정도 알려진 상황에서 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가득한 상황이므로 작품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나 혹은 작품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캐스팅이기 때문일테죠.
아무튼 '운빨로맨스'의 가상캐스팅 관련글을 살펴보니 작품에 대한 재미는 '굉장히 재밌다'는 반응이 우세한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황정음이 '운빨로맨스'의 여주에 캐스팅 되면서 기대에 부응을 하고 있는 작품이 만들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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